top of page

"징크" - 6월의 Enerzip Tip!!

  • 작성자 사진: whitecye
    whitecye
  • 2015년 6월 24일
  • 1분 분량

몇 년 사이 전원주택시장이 굉장한 기세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전원주택들을 둘러보면 그 중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오는 자재가 있습니다. 바로 '금속 외장재' 입니다.

알루미늄 외장재를 사용한 주택

[알루미늄외장재사용 주택]

소재에 따라 오리지널징크, 아연도강판, 갈바륨, 알루미늄 등으로 구분 되며, 그 중에서도 '징크'라고 불리는 재료를 제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집'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직원끼리도 '징크'가 사용되기 전과 후의 건축 외형이 많이 달라졌다고도 얘기하곤 하는데요. 색상도 다양하면서 다양한 외관 형태에도 사용가능하기때문입니다.

원래 '징크'란 과학시간에 배운 아연 (Zn) 성분을 함유한 아연판을 의미합니다. 높은 내구성과 친환경적이라는 점, 유지보수가 쉽다는 점등에서 장점이 많지만 가격대가 고가여서 강판 위에 도장마감을 한 '리얼징크' 혹은 '컬러강판' 이라 불리는 '컬러아연도금강판'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업체가 제대로 시공만 한다면 이보다 더 경제적이면서 외장의 아름다움을 가진 제품이 없다는 말인데요.

이번 달은 징크가 사용된 건축물, 특히 주택에 대한 사례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어떤 재료들이 징크와 만나서 어떤 느낌을 자아내는지 살펴보겠습니다.

maison simon3.PNG

[Maison Simon]

프랑스의 전원주택입니다.

넓고 푸른 전원풍경 속에 둘러싸인 집입니다.

maison simon2.PNG

외벽의 따뜻한 분위기인 낙엽송의 질감과 전혀 이질감 없는 짙은 회색의 금속 패널의 어우러짐이 있습니다.

목구조에 woodfiber(목재섬유) 를 이용한 단열로 특히 여름에 편안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maison simon1.PNG

이 주택은 기존의 오래된 석조 헛간의 외벽을 사용하면서 금속의 프레임과 금속외장재의 새로운 기술 융합을 보여줍니다.

오래된 느낌의 석재들과 금속 외장재의 어우러짐이 절제된 듯 하면서 역동적입니다.

loughloughan barn mcgarry-moon architects.PNG

loughloughan barn mcgarry-moon architects2.PNG

마지막 건축물은 네덜란드의 치과의원입니다.

주위의 건축물들과 전체적인 지붕의 각도와 매스볼륨은 같지만 지붕과 외벽 외장재 모두 징크를 사용하였습니다. 단일 재료이지만 금속마감재 특유의 분위기가 지루하지 않은 독특함을 느끼게 합니다.

dentist3.PNG

꽤 밝은 톤의 회색 징크 건물과 짙은 회색의 징크 건물이 적절히 배치되어있습니다.

dentist2.PNG

dentist1.PNG

주택건축에서 특히 외장재에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건축물 사진 발췌 : archdaily.com]

 
 
 

Comments


 SIPPANELS: 

 

SIPs are high performance thermal efficient composite panels which consist of a sandwich of two layers of structural board with an insulating layer of foam in between for walls, roofs and floors in new residential and commercial buildings.

 UPCOMING EVENTS: 

 

July 2015 :  공주 황토단열블록주택 착공

 

July 2015 :  무안 2호 주택 착공 

 

August 2015: 경기도 광주 S 주택 착공  

 

September 2015 : 서울국제건축박람회 "에너집"참가

 FOLLOW THE ENERZIP: 
 RECENT POSTS: 
 SEARCH BY TAGS: 
bottom of page